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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리뷰

다이소 코바늘 뜨개질 재료로 수세미 만들기!

by 지블리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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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뭔가 새로운 취미를 가지고싶어서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코바늘 뜨개질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요즘엔 워낙에 유튜브에, 블로그에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혼자 배워도 어렵지 않은 것 같다. 

 

재료 구입을 어디서해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첫번째 후보는 인터넷 주문! 인터넷 주문은 간편하긴한데 나처럼 처음 시작하는 초보들은 아무래도 직접 재료를 보고 사면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동대문시장에 가볼까 고민했는데 그냥 귀찮아져서 결국은 동데에서 해결하기로ㅋㅋ 요즘은 다이소 코바늘 뜨개질 재료도 다양하게 잘 나와있어서 굳이 멀리까지 갈 필요가 없는 것 같더라.

 

 

 

 

 

다이소가니까 아예 한쪽에 이렇게 뜨개질 재료들만 모아둬서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매대 하나 전체가 뜨개질 용품이었는데 생각보다 꽤나 종류가 많은 편이었다. 

 

 

 

 

우선 가장 기본 도구인 다이소 코바늘을 먼저 살펴봤다. 줄바늘도 있고,

 

 

 

 

돗바늘도 있고,

 

 

 

 

내가 찾던 다이소 코바늘도 발견! 사이즈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고르기 아주 편했다. 나는 미리 수세미 뜨기 재료들을 찾아보고 갔는데 6호 구입하면 될 것 같아서 6호로 하나 구입. 딱 중간정도 굵기인 것 같다.

 

 

 

 

다이소 뜨개실 종류도 아주 다양한 편이었는데 색깔도 다양하고 컬러도 예쁜게 많아서 굳이 멀리까지 안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도 거의 다 천원대로 아주 저렴한 편이다.

 

 

 

 

내가 찾던 수세미 뜰 때 사용하는 아크릴 실도 있었다. 

 

 

 

 

아크릴실 하나 사면 수세미 한개 정도 뜰 수 있는 것 같았다. 인터넷 찾아보니 초보자를 위한 패키지도 팔던데 이렇게 직접 내가 사고싶은 색깔만 골라서 살 수 있다는 점도 만족!

 

 

 

 

보통 다이소 코바늘 재료로는 아크릴실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같은데 까슬까슬 뜨개실이라는게 또 따로 있었다. 실마다 권장 사용 바늘도 안내되어있어서 맞춰서 구입하면 되는 점이 편했다!

 

 

 

 

수세미 말고도 방석이나 파우치, 담요를 뜰 수 있는 저지 뜨개실도 있고..

 

 

 

 

대바늘을 사용하는 면 뜨개실도 있었다. 

 

 

 

 

색깔도 선명하니 너무 예쁘다.

 

 

 

 

언젠가 고수가 된다면 수세미 말고 다른 것들도 도전해봐야지..

 

 

 

 

 

다이소 코바늘 뜨개실 코너엔 이밖에도 다양한 뜨개질 용품들이 있었다. 사부작사부작 열심히 독학해서 겨울쯤엔 멋진 목도리를 뜰 수 있는 실력으로 거듭나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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