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네 더클리프, 바다뷰와 멋진 수영장이 있는 가성비 리조트

 

 

 

무이네는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호치민에서 많이 멀지 않은 편이라 묶어서 다녀오기 좋다. 나도 얼마전에 호치민에 살고있는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같이 무이네에 다녀왔는데 투어도 알차게 즐기고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다. 그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무이네 더클리프! 여행은 숙소가 반 이상인데 너무 좋아서 다음에 또 가고 싶었던 곳이다.

 

 

 

 

휴양지의 리조트인데도 가격이 너무 착하다는 것도 무이네 더클리프의 장점. 십만원 초반에 이런 호사를 누려도 되는 것인지 너무 감격스러웠다ㅠ_ㅠ

 

 

무이네 더클리프 수영장

 

또 수영장으로도 유명한 곳인데, 무이네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한다. 사람 바글바글한 수영장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하는데 수영장이 넓다보니 여유로워서 좋았던 것 같다. 

 

 

 

 

 

수영장 주변에 썬베드랑 파라솔도 많고 사진만 봐도 얼마나 큰지 감이 오시죠?

 

 

 

 

첫날엔 호치민에서 슬리핑버스 타고 갔더니 해가 질때쯤에서야 도착해서 저녁먹고 숙소에서 쉬었고, 둘째날엔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갔다. 여행가서 귀찮다고 조식 안먹는 사람들도 은근 있던데 나는 여행가서 먹는 조식 정말 좋아하는 편.. 놓칠 수 없다!

 

 

 

 

무이네 더클리프는 조식도 평이 괜찮아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다. 사실 무이네에는 식당이 그리 많은 편이라 아침식사 할만한 식당을 찾기 어려웠을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보통 대부분의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조식이 제공되는 것 같다.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조금 더 시골동네였다ㅋㅋ

 

 

 

 

동남아 여행의 장점은 다양한 열대과일을 실컷 맛볼 수 있다는 점! 여행내내 망고스틴이랑 망고 원없이 먹고왔다. 패션후르츠도 생으로 먹으니 새콤하니 내 스타일이었다. 

 

 

 

 

무이네 더클리프에서는 2박 했는데 머무는 내내 조식은 꼭 챙겨먹었다. 

 

 

 

 

객실타입은 여러종류가 있는데 바다가 보이는 룸도 있다.

 

 

 

 

체크인은 오후 2시고 체크아웃은 다음날 12시인데 체크아웃이 좀 늦은 편이라 숙소에서 쉬다갈 수 있는 점이 좋았다. 무이네 묵는 사람들은 대부분 호치민 찍고 온 사람들이라 버스타고 돌아갈텐데 슬리핑버스긴해도 오래타야해서 은근 불편..12시까지 야무지게 숙소에서 잘 쉬다가 버스타러 갔다. 

 

 

 

 

수영장도 넓지만 바로 앞쪽으로는 바다도 있다. 근데 약간 바다에서는 수영을 잘 안하는 것 같았다. 

 

 

 

 

해질 때가 무척 아름답던 무이네 더클리프

 

 

 

 

여긴 바다뷰 룸인데 테라스도 있고 노천스파도 즐길 수 있다. 

 

 

 

 

침대도 넓고 쾌적해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었다. 친구랑 큰 더블베드에서 같이 잤는데 다행히 둘다 잠꼬대 안하는 편이라 꿀잠잤다ㅋㅋ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 무이네 더클리프!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크게 기대 안했는데 그래서인지 더 만족했던 것 같다. 예약은 가격 비교해보고 호텔스컴바인해서 저렴하게 했다.  가성비 최고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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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클리프 리조트 & 레지던스, 판티엣 | 호텔스컴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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