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자가격리 구호물품 키트 언박싱

 

오늘로 입국한지 10일이 지났고 자가격리 D-4! 생각보다 격리하는 동안 시간이 무척 빨리 갔다. 오늘은 격리하면서 받았던 자가격리 구호물품 언박싱ㅎㅎ 아 엄밀히 말하면 구호물품은...아니고 강동구에선 해외입국하는 사람들한텐 따로 지원해주는 물품들은 없다. 그냥 격리하면서 쓸 물건들...? 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자가격리 구호물품은 지자체마다 다른데 돈으로 주는 곳도 있고 10만원 상당의 식량으로 주는 곳도 있다고 한다.

 

 

 

 

내가 받은 구호물품은 이정도로 단촐ㅎㅎㅎ 집앞까지 와서 주고가시는데 내용물이 나와있다. 마스크랑 체온계, 손소독제, 뿌리는 소독제, 폐기물봉투랑 자가격리 안내문이 들어있다.

 

 

 

 

마스크는 일반 비말차단 마스크랑 KF94가 들어있고 작은 손소독제랑 큰 소독제가 있다. 

 

 

 

 

자가격리중에는 자가격리 안전보호앱에 체온을 입력해야하는데 그래서인지 이렇게 체온계가 들어있다. 

 

 

 

 

그리고 이건 자가격리대상자를 위한 안내문! 처음에는 나도 집 말고 에어비앤비나 호텔에서 해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자가격리 수칙만 잘 지키면 집에서 해도된다고 한다. 

 

 

 

그리고 격리통지서...! 언제끝나나 싶었던 격리도 이제 끝이 보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