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보건소에서 해외입국자 PCR 검사 받기 (팁, 대기시간, 일요일 운영)

최근 태국으로 휴가를 다녀와 입국하면서 pcr 검사를 받고왔다. 다행히 오전 도착 비행 스케줄이라 집 들려서 짐 놓고 바로 갈 수 있었는데 입국하고 24시간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한다. (필수사항) 한창 코로나 심할때도 검사를 위해 강동구보건소에 몇번 갔었는데 확실히 이제는 그때만큼 대기가 길지는 않은 편이다.

 

 

 

 

원래는 여기 입구까지 줄이 쭉 늘어서있었다. 겨울에 왔을때는 한시간 넘게 기다려서 들어갔는데.. 내가 갔을 때는 평일이기도 했고 오후 세시쯤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대기 없어서 좋아요...

 

 

 

 

강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보건소 건물 기준 우측으로 들어가면 있다. 선별진료소 소독시간은 오후 1시부터 2시로, 이때 방문하면 검사가 불가능하니 피해서 가는 것이 좋다. 

 

 

 

 

pcr 검진대상에 대한 안내가 되어있었다. 확실히 이제 아무나 받는게 아니라 까다로워진듯. 나는 해외입국자 자격으로 받을 수 있었다. 

 

 

 

 

강동구보건소는 일요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 암사임시선별검사소는 일요일에도 운영한다고 한다. 

 

 

 

 

원랜 여기 줄이 엄청나게 길었는데 텅~ 내 앞에 딱 한분밖에 없어서 바로 접수할 수 있었다. 아 주의사항은 해외입국자라는 증빙서류가 있어야 접수가 가능하다. 나는 다행히 비행기표 안버린 상태여서 그거 보여드렸더니 접수해주셨다. 

 

 

 

 

그 전에 전자문진표를 먼저 작성해야한다. 큐알 찍으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서 방문해서 해도 된다. 원랜 줄이 길어서 기다리면서 했는데ㅋㅋ

 

 

 

 

접수하면 의뢰서를 주신다. 가지고 검사받으면 끝! 

 

 

 

 

오후 세시쯤 받고 다음날 아침 오전 일곱시쯤 음성결과를 카톡으로 받았다. 예전보다 검사받는 사람들이 적어서 그런지 검사 결과도 금방 나오는듯! 강동구보건소에서 해외입국자 pcr 받은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