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스레드 출시! 트위터 따라잡을까? (인스타그램 연동 가능)

 

인스타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이미지를 기반으로 하는 SNS라는 점이었죠. 이번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보유한 메타에서 새로운 SNS를 출시했어요. 특이한 점은 텍스트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는 점인데요, 트위터와 매우 유사하죠. 트위터가 여러 이슈로 부진을 겪고 있어 메타 스레드 출시가 트위터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오늘은 메타 스레드 출시, 인스타그램 연동 기능, 트위터와 비교 등의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메타 스레드 출시

한국시간으로는 6일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공식 출시 됐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해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애플 아이폰 모두 다운로드와 설치가 가능하고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유럽에서는 출시가 보류되어 아직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트위터 대항마로 알려진 만큼 메뉴나 UI가 매우 익숙한데요, 프로필 사진 위치나 파란색 체크 표시, 좋아요와 답장, 리트윗 버튼이 있어 트위터와 유사한 편입니다. 기존 사용자들은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스레드에는 최대 500자까지 글을 쓰는 것이 가능합니다. 외부 웹사이트로 연결 가능한 링크나 사진, 영상(최대5분) 등을 같이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메타에서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텍스트 기반의 새로운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메타 스레드

 

스레드 인스타그램 연동

메타 스레드는 출시한지 네시간 만에 가입자수 500만 명을 돌파한 상황입니다.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히는 점은 메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보니 별도 가입 절차가 없이도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이용한 간편 로그인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 경우 인스타그램과 동일한 계정 명을 사용하고, 프로필사진이나 소개 글은 따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하고 있는 계정들을 스레드에서 팔로우할 수도 있는데요, 인스타 연동을 통해 개인정보를 하나하나 입력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아무래도 초기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아요. 

 

 

스레드 인스타그램 로그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부터 꾸준히 트위터에서 이탈하는 사용자가 늘었는데요, 스레드 출시가 이러한 트위터 난민들을 흡수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스레드는 현재 한국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메타 스레드 인스타그램 연동

 

 

스레드 출시로 인해 메타 주가도 상승했다고 하는데요, 기존 인스타그램의 아쉬웠던 점과 트위터의 장점을 합친 새로운 SNS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것 같아요. 기존 인스타그램 아이디로 쉽게 로그인이 가능하다고 하니 저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메타 스레드 출시 트위터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메타 스레드 출시 트위터 인스타그램 연동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