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에 열릴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엔트리가 지난 9일 발표됐습니다. KBO와 KBSA는 최종 엔트리 총 24명을 확정하여 발표했는데요, 과연 대표팀에 들어간 선수는 누구일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원래 2022년에 개최될 예정이었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1년이 연기되어 2023년 9월 23일에 개막해 10월 8일에 폐막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은 아무래도 한국의 4연패 달성 여부가 결정되는 야구일텐데요, 10월 7일에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총 45개국에서 참여해 40개 종목, 482개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많이 기다려온 만큼 관심이 더 뜨거울 것 같습니다.
한국 야구는 광저우 2010, 인천 2014, 자카르타 팔레방 2018까지 3연속으로 금메달을 따냈는데요, 선발 과정에서 일부 소란이 있었고, 병역혜택이 걸려있는 만큼 신중하게 선수를 선발했다고 합니다. KBO의 전력강화위원장인 조계현 위원장이 밝힌바에 따르면 이번 대표팀은 무엇보다 공정성과 투명성에 중심을 두고 선발했다고 합니다.
특히 KBO에서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리그를 중단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특정팀이 피해보지 않게끔 3명 이하로 뽑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LG, 키움, NC가 가장 많은 3명씩 선발됐다고 하네요.
최종 발탁된 24명의 선수 명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투수 (12명) : 구창모(NC), 나균안, 박세웅(이상 롯데), 정우영, 고우석(이상 LG), 원태인(삼성), 박영현(kt), 문동주(한화), 곽빈(두산), 최지민, 이의리(이상 KIA), 장현석(마산용마고)
- 포수 (2명) : 김동헌(키움), 김형준(NC)
- 외야수 (3명) : 최원준(상무), 최지훈(SSG), 이정후(키움)
-내야수 (6명) : 김혜성(키움), 박성한(SSG), 강백호(kt), 문보경(LG), 노시환(한화), 김주원(NC), 김지찬(삼성)
이번 아시안게임은 2026년 WBC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시작점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되는데요, 우리 대표팀이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명단, 일정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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