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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리뷰

청년도약계좌 금리, 가입대상, 신청은 언제부터?

by 지블리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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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중장기적인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청년도약계좌 접수가 곧 시작됩니다. 아마 많은분들이 관심 가지고 지켜보고 계실텐데요, 은행별 중간 금리가 공개됐다고 합니다. 오늘은 청년도약계좌 금리와 신청일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금리, 신청은 언제부터?

 

 

 

청년도약계좌 신청은 15일부터 시작됩니다. 은행별로 상품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따져보고 가입하셔야 해요. 은행연합회에서는 청년도약계좌 금리를 비교해서 공개했는데요, 

 

우리, 농협, 신한, 하나, 기업, SC제일, KB국민, 광주, 부산, 전북, 대구, 경남 등 11개 은행이 참여하고 잠정 기준 금리는 5.5~6.5% 선이라고 하네요. 현재 시중은행 금리가 연 2~3%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보기 드물게 높은 수준입니다. 따라서 청년층이 5년간 매월 70만원씩 납입하면 5000만원 안팍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고 하네요. 

 

 

청년도약계좌 금리

 

 

청년도약계좌 가입 대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 19세~34세 중 총 급여가 7500만원 이하면서 가구소득은 중위 180% 이하에 해당해야 합니다. 적금액은 월 40만원부터 가능하고 최대 70만원까지입니다. 

 

청년도약계좌 금리 적용은 가입 후 3년동안은 고정금리로, 2년은 변동금리로 적용됩니다. 

 

 

청년도약계좌 금리

 

 

청년도약계좌 금리는 IBK기업은행이 6.5% 가장 높다고 합니다. 농협, 우리, 하나, 국민, 신한 등 주요 시중은행들의 경우 연 6%입니다. 은행들은 기본 금리를 연 3.5% ~4%로 책정했고, 연간 개인소득이 2천 4백만원 이하인 청년 등에 제공되는 소득 우대금리는 11개 은행이 모두 0.5%로 정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은행별로 우대금리를 1.5~2% 더해주게 됩니다. 참고로 은행별 우대금리의 충족 조건은 자동이체, 마케팅 동의, 급여 이체 등이 될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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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위 금리는 확정된 사항은 아닙니다. 은행들은 조정 과정, 타사와의 금리 비교 등을 거쳐서 오는 12일에 최종 금리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가입 신청은 최종 금리 발표 3일 뒤인 15일 부터 시작입니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고 지켜보고 계실텐데요, 현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만큼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보면 좋겠네요. 

 

청년도약계좌 금리와는 별개로 정부에서도 매달 기여금 형태로 보조한다고 하네요. 최대 21000원에서 24000원을 보태준다고 합니다. 또한 기존에 적용되던 예적금 이자에 연 15.4%의 세금도 매기지 않는다고 해요. 다만 연소득이 6천~7천5백인 청년이 가입하게 될 경우 기여금은 적용되지 않고 비과세 혜택만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전 정부가 청년층을 대상으로 내놓았던 청년희망적금의 경우에는 만기가 2년이었는데도 해지율이 15.8% 정도였습니다. 청년도약계좌의 경우 만기가 5년이기 때문에 중간 해지의 가능성이 더 클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예적금 담보대출을 통해서 가입자의 이탈을 막겠다는 방침을 계획중이라고 하네요.

 

그럼 청년도약계좌 금리, 가입일과 조건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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